문화답사 프로그램
‘별빛문화기행’
‘별빛문화기행’은 관내 명소 답사와 공연을 함께 체험하며 색다른 울산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매회 80명을 모집, 2대의 버스를 이용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각 구·군의 주요 명소를 답사하며 전문가의 해설과 공연을 관람한다. 6월 1일, 1회차에는 ▲대곡박물관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반구천 암각화 등을 방문하고, 집청정에서 지역 예술단체의 문화공연을 감상했다. 올해 재단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이 사업에 신청접수가 쇄도해 일주일 만에 모집인원 2배수가 넘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로 우정혁신도시 활성화
문화가 있는 날 연계,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재단이 마련한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지역 공연 기반 시설 및 도심 인근 공간을 활용해 혁신도시 주민과 일반 관람객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특화 및 다양화를 통해 문화도시 울산의 매력을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문화마당 ‘장날’, 문화극장 ‘마실’
재단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공연단체 등을 기획 초청하는 문화마당 ‘장날’을 6월, 10월, 11월 중 총 3회 내외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문화극장 ‘마실’은 울산시립문화예술회관 및 전문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공연(악극, 뮤지컬, 마당놀이 등)으로, 7월, 8월, 9월 중 3회 내외로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새참’
콘서트 ‘새참’은 혁신도시 입주 기관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클래식, 재즈 등 콘서트를 통해 일상의 위로를 주는 ‘찾아가는 문화행사’다. 유수의 재즈 아티스트, 연주단체, 퍼포먼스 단체 등을 초청해 6~11월 중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총 6회 이내)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전시회 ‘문화마루’
전시 프로그램 ‘문화마루’ 중 ‘예술정원’은 지역 작가, 대학생 등이 직접 참가해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2개 이상의 예술 장르 협업으로 운영된다. 공공기관 내 실내, 중구문화의 전당 전시실 등에서 10월, 11월 중 총 2회(회당 2주) 진행된다. 또, ‘주객전도’는 작품 제작 뒷이야기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전시 기간 중 관람객과 대화를 나누는 자율형 토크콘서트다. 시민, 기관직원,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작품전시회로서 10월, 11월 중 총 2회 진행된다.
명화극장, 울산문화퀴즈대회
가족 간의 교류가 쉽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젝트 ‘명화극장’과 ‘울산문화퀴즈대회’를 진행한다. 추억의 영화감상 공간 운영으로 세대 간 간극을 해소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으로 시민 참여도를 높일 예정으로, 6월, 10월, 11월 중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울산문화퀴즈대회’는 울산을 주제로 한 퀴즈를 가족 단위로 풀고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부대프로그램으로, 7월, 8월, 9월 중 총 3회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