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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를 소재로 한 공연,
체험, 전시가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 축제 현장

함평축제관광재단 함평나비대축제

함평은 지난 1999년 함평천 정화사업에 따라 고수부지 33ha에 유채를 심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나비를 비롯해 꽃, 곤충을 테마로 매해 4월 함평나비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생태습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성공적인 나비대축제 개최를 위해 600여 공직자들이 전심전력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였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가 열리기까지 함평축제관광재단 시설운영팀의노고가 큰 몫을 해냈다.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축제 준비에 땀과 열정을 쏟아낸 시설운영팀 직원들의 준비 현장을 둘러본다.

글 편집실 사진 함평축제관광재단

이번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함평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어린이날 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된 가운데 나비와 꽃구경을 비롯, 생태체험, 먹거리 등이 풍부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야외 포토존에는 직원들이 심은 팬지 꽃을 중심으로 삼색 버드나무, 양귀비, 다알리아, 디기탈리스 등 다채로운 꽃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중앙광장에서는 나비날리기, 전통놀이 등 체험을 즐기는 코너도 준비했습니다.

관광정책실 시설운영팀이 수생식물관 입구에 정글 탐험을 위한 터널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오픈한 수생식물관에는 열대야자, 수련 등 72종 546본이 전시되어 있고, 비단잉어, 금붕어 등 4종 300마리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관광정책실 시설운영팀이 자연생태관 내 이색 전시실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부겐빌레아꽃 등 이색적인 식충식물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관광정책실 시설운영팀이 관리하고 있는 다육식물관인데요. 다육식물관 내 소형 다육이들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곤충인형으로 곤충마을이 꾸며졌습니다. 이어 동화테마를 선보이기 위해 어린왕자 행성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관람객이 행성 위에 올라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연출했습니다.

관광정책실 시설운영팀이 다육식물관 입구에 화분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어린왕자 행성 모형과 비슷한 돔형 조형물을 설치해 통일성을 높이고, 이색적인 식물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나비곤충생태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나비 실내날리기’ 행사가 펼쳐지는데요. 농업기술센터 곤충산업팀이 행사 전 천장에 꽃 장식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중앙광장 야외에 있는 나비생태관은 야외에서 나비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축제를 앞두고 농업기술센터 곤충산업팀이 조성 중인 모습입니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엑스포공원 전경

나비생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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