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보기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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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 기술 기반의 자갈치시장
통합안전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신기술의 선도적 수요 창출로 민간 주도 혁신성장 견인
부산시설공단
부산을 대표하는 자갈치시장이 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안전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축해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한 시장으로 재탄생하였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상권으로 손꼽히지만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와 시설물 기능 저하 등이 우려된 자갈치시장은 공간정보 대응서비스 디지털화, 침수·해수질·공기질·화재 감지 원격 제어 시스템 서비스 고도화, 현장발생 시스템 문제점 실시간 대응, 특수한 건물 구조 탈출을 위한 직관적 화재대피경로 안내 등이 필요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5G 통신, 실시간 정보수집(IoT 센서), 가상공간구현(3D 모델링) 등 디지털트윈 신기술을 활용해 각종 사고와 재난, 재해 문제에 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 자갈치시장의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열띤 현장을 살펴본다.
* 가상공간에 실물과 동일한 환경을 5G 기반의 신기술(사물인터넷, 가상 시뮬레이션, 3D 모델링 등)을 활용한 유기적 연동이 가능하도록 구현하는 기술

편집실  사진 부산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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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 현대화 건물은 우리나라의 대표 어시장이자 관광명소다. 2006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하 2층, 지상 7층 25,910㎡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갈매기 3마리의 비상을 형상화한 지붕은 해양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대표 랜드마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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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안전 플랫폼 구축 전 사전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모습. 해수를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자갈치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습한 환경에 적합한 전기설비 화재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구축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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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구축을 위한 현장의 미팅 모습. 자갈치시장 해수펌프 설비와 집수정 등 현장을 면밀히 파악하여 센서의 부착위치 및 설치 방식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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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안전 플랫폼의 초기 모델 시연 및 개선점을 논의하는 현장. 방재센터에 구축된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안전 플랫폼의 초기 모델을 시연하고, 개선사항 및 추가기능 등을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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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수질 관리 시스템은 인입된 바닷물의 수온, PH(수소이온농도), 용존산소량, 염도, 탁도 등의 ‘수질 모니터링 기능’과 이상 수치 검측 시 알려주는 ‘알람 경보 기능’, 파도와 바람의 세기를 고려해 ‘펄(진흙) 유입 가능성을 예측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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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감지 시스템. 1층 수산물시장의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트레킹 현상으로 인한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집합 분전반에 열화상 카메라를 1:1로 고정 배치하여 실시간으로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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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유도 시스템. 열화상 카메라에서 급격한 온도상승을 감지하면 화재 신호를 보내고, 화재발생 위치와 반대방향으로 대피유도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장 이용객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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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LEGACY 시스템. 기존 방재센터에서 6개로 나뉘어 운영 중인 승강기, 원격검침, 전기 및 기계 설비 제어, 조명제어 시스템 등의 PC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일괄 표출 및 제어하여 방재센터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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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시 시스템의 주요장비인 열화상 카메라의 오동작 시 조치방법과 계통도의 교육을 통해 신속한 유지보수와 예산절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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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펌프 설비의 관리주체인 (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 측과 협업하여 안정적인 해수인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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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실 및 해수펌프실 해수배관을 점검하여 배관 파손으로 인한 침수사고를 예방하고 수위 센서와 배수펌프의 동작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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