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웹진

지방공기업평가원 -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 역량강화’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이 5월 23일 공단 울산본부에서 ‘지방공공기관 산업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안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인적교류 및 상호 업무지원, ▲지방공공기관 산업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공동 기획 및 운영, ▲지방공공기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 및 컨설팅 협력, ▲양 기관 주요 사업의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평가원과 공단은 몇 차례 협업을 통해 산업안전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프로그램 확대 편성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최치국 평가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증가한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방공공기관이 산업재해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조기 안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이하 전공협)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하이원 그랜드호텔(강원도 정선군)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공협 창립 5주년을 기념하고, 회원공단의 상호 교류와 지방공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지방공기업학회장, 전공협 회원 공사·공단 등 130명 내외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전공협에 신규로 가입하는 4개 시설관리공단(경북 김천, 경북 영천, 광주 북구, 광주 서구) 임·직원이 처음으로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서울자치구공단이사장연합회 회장단도 참석하여 전공협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호 교류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치국 평가원 이사장은 “협의회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평가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분산되어 있는 여러 협의회의 연대를 통해 지방공기업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현장심사 진행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약 2주간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현장심사가 시행됐다. 작년과 동일한 온라인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의사항 사전 숙지 및 대비를 위해 4월 14일부터 4월 15일 이틀간은 사전테스트를 진행했다. 지표별 질의응답 시간은 광역 공기업 2시간 30분, 기초 공기업 1시간 50분으로 배정되었으며, 반별로 8~13명의 평가위원이 2인 1팀으로 구성되어 배정된 지표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현장심사는 작년과 동일하게 집단평정 방식으로 진행하되 경영층의 리더십과 재무관리 지표는 단독평정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영층의 리더십 지표는 광역·기초 공기업 모두 주민참여단의 참관하에 진행한 만큼, 리더십 지표와 코로나지표, 그리고 기관장 인터뷰(30분) 각각에 대해 시간을 분배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현장심사장에는 반별 PM 및 평가위원과 함께 운영 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돌발 상황에 대비했다. 또한 화상회의를 진행하며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인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배치했다. 다수의 화상회의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평가 시작 10~15분 전에 전문인력을 통해 기관 측과 함께 음향 및 모니터를 점검하였으며, 평가위원과 지표 담당자의 참석 여부를 효과적으로 확인했다. 이후 보완심사 및 이의신청 등 여러 단계를 통해 실적 검증 과정이 진행된다.

‘봄꽃 피듯이 활짝 너를 만나다’
전시회 개관식 개최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5월 9일 청사 본관에서 ‘봄꽃 피듯이 활짝 너를 만나다’를 주제로 전시회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인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 교류 기회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평가원 M층에서 지난 8일까지 운영된 이번 전시회는 윤수미 작가 작품 19점, 이지송 작가 작품 20점을 선보였다. 개관식에는 강원석 시인을 초청하여 시 낭독회를 가졌으며, 김상국 서울시 자치구공단 이사장 연합회 회장, 정동선 경기도 도시공사 협의회 회장,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치국 이사장은 “오랜 거리두기로 인해 개방하지 못했던 우리 평가원 비즈니스센터를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통 공간을 지원하고 상생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인재채용
지원사업 첫발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4월 14일 공정채용 문화 안착과 지방공공기관 인재 채용 지원을 위한 ‘지방공공기관 채용담당자 특별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평가원은 지난해 12월 인재개발센터 내 인재채용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인재채용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인재채용 지원사업의 첫 시작인 이번 채용담당자 특별교육은 신청기간 단 4일 만에 300명 정원이 가득차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2021년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기관의 사례발표와 채용 관련 법률 강의로 구성하여 채용담당자들에게 실무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상엽 평가원 인재채용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채용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교육참여를 통한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채용담당자 간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의 인재채용 업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고준석 행정안전부 공기업지원과 팀장은 “평가원의 인재채용 지원사업과 기관 유형별 가이드라인 개발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치국 평가원 이사장은 “지방공공기관이 겪고 있는 공정채용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고, 통합채용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인재채용 지원사업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형산불 피해복구 위한
노사공동 성금 모금에 앞장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지난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긴급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425만 원을 4월 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평가원 노사는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빠져 있는 산불피해 주민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에 동참했다. 구호성금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 이재민 구호 활동, 주택 등 시설 피해 복구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치국 이사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피해 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노사가 함께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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