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연구로
친환경 조성에 앞장
폐기물 처리 시설 개선과 기술 도입으로
깨끗한 광주를 만드는 직원들
광주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이하 공단)은 하수, 음식, 쓰레기, 분뇨 등 각종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3개 하수처리장(제1하수처리장, 제2하수처리장, 효천하수처리장), 음식물 자원화시설(송대자원화시설, 유덕자원화시설), 위생매립장(향등광역매립장), 분뇨처리장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 자립화와 폐기물 자원화 정책 추진을 통한 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미래실현 정책 추진을 통해 깨끗한 광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공단은 처리과정에 드론, 스마트헬멧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하수 찌꺼기 처리 시설을 개선해 비용을 절감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연구에 힘쓰고 있다.
글 편집실 사진 광주환경공단 시민소통팀
01
제1하수처리장은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생활하수 1일 60만 톤을 고도처리공법(NPR)으로 통합·처리하는 광주 최대 하수처리장입니다. 교반기는 하수와 미생물들이 만나 바닥에 침전되지 않고 원활하게 섞이도록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교반기의 모터에 소음이 발생해 내부 베어링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측기를 통해 생물반응조 암모니아 및 인산염인의 현재 데이터를 알 수 있는데요. 이 계측기를 확인해 하수처리 공정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02
하수처리 중에 발생한 하수찌꺼기(슬러지)는 건조한 뒤 사이로라는 큰 원통형 탱크에 저장합니다. 이 과정에서 탱크 내부에 발생하는 분진을 포집하기 위해 설치된 상부 백필터를 교체하는 작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슬러지 건조기에서 발생한 분진을 포집하는 배관에 습기와 함께 누적되는 분진을 원활하게 제거하기 위한 전용 배관 청소구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03
슬러지 이송 컨베이어 감속기 보수를 위해 전문업체와 함께 보수 관련 협의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보일러 내부 점검 및 세관(청소)을 위해 방폭문을 개방하고 내부 산소량 및 유해가스가 있는지 측정하고 있습니다.
04
광역위생매립장의 슬러지에서 수분을 제거한 후 저장조로 이송하는 탈수케이크 이송 스크루 컨베이어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윤활유를 주입하고 있습니다. 침출수 슬러지를 함수율 78%까지 탈수하는 탈수기의 소음을 줄이고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윤활유를 주입하고 있습니다.
05
저장조에 있던 음식물쓰레기를 이송하는 컨베이어의 베어링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을 건조하는 시설에 120℃ 스팀을 공급하는 시설입니다. 로타리 조인트 스팀배관의 스팀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가스켓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06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에는 반입된 음식물을 탈수기에 공급하는 컨베이어가 있는데요. 이 컨베이어 벨트의 스크루 축을 보강하기 위해 용접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음식물 선별기에서 나온 음식물 이외의 협잡물을 이송하는 컨베이어의 베어링을 교체하는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