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성)은 2022년 여름철 폭염, 물놀이 및 우수기 폭우, 장마 등 자연재해, 재난을 대비하고 복합체육 시설 이용고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안전·보건 교육 및 심폐소생술 구조,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교육을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다.
관내 실내 체육시설 오토밸리복지센터, 쇠부리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 호계문화체육센터, 운동장 5개소, 다목적풋살장 7개소, 주차장 13개소, 그리고 강동·당사 캠핑장 2개소에 근무하는 임직원 및 기간제 근무자 134명은 물론 관심 있는 체육시설 이용고객도 교육과 실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심폐소생술 구조,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은 급성심장정지 상황 속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제공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어,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은 물론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통한 보건 안전 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환자 처치 성인, 소아, 영아 구분 교육과 염좌 및 골절에 대한 응급처치 등 마네킹을 이용한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