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호)은 코로나19로 인한 실내체육시설의 잦은 휴관 및 휴관 장기화에 대비하고 이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문화 확산에 발맞추기 위해, 일부 프로그램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 강좌 운영을 시작했다.
공단은 온라인 강좌 운영을 위한 테스트를 거쳐 지난 10월 5일부터 요가와 필라테스를 시작으로 골프, 리듬체조, 바디웨이트, 바른자세 등 총 6종 8개 프로그램에 대해 월 4~8회 분량의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으며, 당분간 무료로 운영한다.
온라인 강좌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공간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사에게 실시간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공단에서는 온라인 강좌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점을 수정·보완하여 향후 유료서비스 전환을 검토 중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어 체육시설 운영을 재개하는 시기에도 온라인 강좌를 병행하여 평소 체육시설을 통한 체육활동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온라인 강좌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저렴한 비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02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가족을 위해 연구·사업 강화 -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지역사회 놀이혁신 심포지엄’ 개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코로나19가 가정과 아동·청소년에 미친 영향을 연구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22일 ‘지역사회 놀이혁신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비대면 수업이 확대되면서 아동의 놀이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학계와 지역 사회,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가족간 마음방역’ 주제로 온라인 간담회 개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지난 10월 28일 도내 20여곳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들과 함께 ‘코로나19 시대, 가족 간 마음 방역 준비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팬데믹 시대에 요구되는 가족 관련 연구와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함은 물론, ‘코로나19 가사스트레스 해소 지원사업’ 등 가족과 관련된 사업 소개도 이어졌다.
03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기술 지원 - 구리도시공사
구리시는 지난 10월 29일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구리시 구현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을 구성하여 구리시청과 이문안 호수공원 등 야외시설 및 이동 접근로를 대상으로 첫 점검을 실시했다.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구리도시공사, 관내 11개 장애인 단체 및 관련 기타 기관으로 구성되어, 관내 장애인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과 주변 접근로의 방문 점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제시 및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리도시공사는 점검단의 참여기관으로 편의시설 설치 여부, 관련 법령의 확인과 검토 등 전문 기술 지원 역할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함께 시설을 점검하는 자원봉사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리도시공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기술 지원 외에 코로나19 혈액난 해소를 위한 헌혈 행사, 사회 취약계층 방역봉사, 코로나 긴급 성금 모금,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재활용품 기증 나눠드림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공헌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04
도봉구 주민의 맥가이버! 도봉구시설관리공단 공가이버!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공가이버는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중 하나로 도봉구 관내 유관기관 및 동 주민센터와 협업하여 사회적약자층(장애인가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에게 공단 인력을 이용해 실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는 사업이다.
공가이버는 2017년 12월 발족되어 2018년도 27가구, 2019년 28가구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었던 올해도 최소인력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현재까지 총 11가구(2020. 11. 5. 기준) 진행하였으며, 이후에도 최소 7가구의 봉사일정이 예정되어있다.
공단관계자는 “현재 공가이버 뿐만 아니라 동네119(사회적 약자가구의 이사 및 청소 지원), 한강수해복구 자원봉사,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5
이웃과 먹거리를 나누고 소통하는 ‘나눔 냉장고’ 운영 -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이하‘공단’)은 이웃과 먹거리를 나누고 소통하는 ‘나눔 냉장고’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업으로 시행하는 ‘나눔 냉장고’는 이천 시민이 음식물을 냉장고에 기증하면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는 공유 냉장고를 의미한다.
‘나눔 냉장고’에 공유 가능한 음식은 곡류, 통조림식품, 가공식품, 음료수, 음식점 이용 상품권이고, 공유 불가한 음식은 주류, 약품류, 건강보조식품, 불량식품, 유통기한 6개월 이하인 음식물, 냉장고에 장기 보관된 식품이다. 2020년 자율혁신과제인 ‘나눔 냉장고’를 통해 공단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언택트(untact) 먹거리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신성현 이사장은 “나눔 냉장고가 단순히 음식을 채우는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활력과 이웃 간의 정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고객참여 프로그램인 ‘고객참여추진단’ 활동을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고객과 직접 대면하여 추진해야 할 주요 사안들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할 수는 없기에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각각 PC, 모바일을 통해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고객참여추진단 지난 현장컨설팅 개선과제 실제보고 및 분야별 중장기 경영계획 관련 의견 청취, 향후 고객서비스 전화 친절도 점검 추진 등 고객과 함께 공단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였다.
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상황을 고려해 모임 및 행사 등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되 고객참여 경영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이와 같이 언택트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고객참여 비대면 영상회의는 지방공기업 최초의 사례이자,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에 선례로 남을 것이다.
07
세계일보 UCC공모전, 전국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 -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세계일보 공모전에 영상을 자체 제작(촬영, 편집 등 기술 보유) 후 공모하여 특별 부분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최는 세계일보, 후원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비즈 & 스포츠월드이며 공모전에 선정된 대부분은 지역자치단체의 시·도급이 대부분 이며,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구로구시설관리 공단만 선정됐다.
본 작품은 “지방공기업인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내부시설 방역, 외부 방역지원, 사회공헌 등 3단계 전략을 통해 지역사회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일조한 성과를 다룬 작품으로. 코로나에 대한 국민적위기의식이 확산되지 않았던 올해 1월부터, 공중보건을 위한 예방적 방역을 선제적으로 실시한 점과 취약계층 지원, 헌혈, 기부와 같은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한 것이 괄목할 만하다”라는 심사평을 들었다.
선정된 작품은 공모전을 협찬한 15개 기업(연합뉴스, LG, 대한제지, 일화, 용평리조트 등) 지면 / 홈페이지 및 SNS등에 게재 되고, 전시회가 개최된다. 구로구시설공단은 이런 활동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적극 전파하고 있다.
08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운영 8개월 차 김포시청소년수련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원은 2020년 11월 현재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운영한 지 8개월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활동이 위축되고 김포시는 격리시설이 필요했기에 2020년 4월 1일부터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을 임시생활시설로 지정·운영했다. 시설을 제공한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원은 임시생활시설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포시청과 보건소와 함께 상황실을 구성하여 24시간 운영하였으며 객실 방역 및 청소는 청소년수련원 직원들이 전담했다. 또한 수련원은 별관에 임시사무실을 만들고 시설주변 방역, 주차 및 인원 출입통제, 현수막 게시, 시설관리, 편의사항 구축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4월말 중국인 산업연수생 입소자 1명이 자신이 머물던 방에 감사의 편지를 남기고 퇴소한 훈훈한 이야기가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조성훈 김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로 운영되는 동안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수련 활동이 다시 시작될 때를 기약하며 공공수련시설로서의 프로그램 개발 및 직원의 역량 강화에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재까지 해외입국자 367명이 입소하고 358명이 퇴소했다.
09
‘UNTACT’ 자원봉사 어디까지 해봤니?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년 온양온천역에서 실시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독거노인의 건강증진 및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3사랑나눔 포스트 코로나 시대 UNTACT 자원봉사! 어디까지 해봤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 하에 민(民)·관(官)·산(産)·학(學)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보다 밝고 건강한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단 직원들은 ‘어르신 코로나19 극복, 건강 한 스푼, 사랑 두 스푼 수제청 만들기’ 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고, 감기 예방에 탁월한 수제 귤청 100인분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어르신들과 마음만은 함께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참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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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살리기 4단 콤보’ 코로나19 대응 전 직원 봉사 동참 -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4가지 실천에 전 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지난 진흥원은 3월 30일 첫 번째 활동으로 코로나 피해 화훼업종을 살리기 위해 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내 화훼농가가 생산하는 꽃·화분을 구입하여 진흥원 청사 내·외 환경 정비에 활용했다. 그리고 4월 1일 지역시장(목포청호시장)을 방문해 농수산물을 구입 코로나 피해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같은 날 진흥원 전 직원 48명이 헌혈,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 해결을 도왔다. 마지막으로 5월 6일 이번에도 전 임직원이 참여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500개를 제작하여 기부(대한노인회전남연합회)했다.
공단 관계자는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전 직원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 민생 돌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이 일을 통해 큰 보람을 얻었다.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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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시설관리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영규)은 지난 10월 12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2018년 3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새로 제정한 국제공인 안전기준으로 CEO가 안전보건정책에 대한 계획을 수립, 실행, 점검하며 결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산업재해를 예방·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여부를 엄격히 평가한 후 수여한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제거·관리하도록 매뉴얼, 프로세스, 지침서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과 성과 향상을 달성하기 위한 모니터링, 측정, 분석 및 성과평가의 체계화된 경영시스템 구축·추진 활동으로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ISO 45001 인증을 받았다.
심사과정에서 체계적인 위험평가, 내부 심사를 통한 실행·개선 분야 등의 활동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권영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보건중심 경영을 추진함에 있어 안전보건 법규를 준수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를 참여시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실행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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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주거환경 개선사업’ 착수 유관기관과 취약계층 주거개선 및 방역 지원 나서 - 평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29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 착수식을 갖고 그에 따른 사업비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정일준 관장,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등 사업 관계자 10여명이 자리하였으며, 기탁금은 평택 관내 취약계층 주거개선 및 방역 지원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코로나19 및 수해피해 극복을 위해 평택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평택도시공사 ▲부락종합사회복지관 ▲8개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국제대학교/쟁이들 봉사단이 함께한다.
공사는 이번 착수식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10월부터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주거개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유관기관과 함께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노후 벽지, 장판 등 시설을 개보수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도 힘쓸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장마로 열악한 주거에서 살고 계시는 취약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