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웹진

지방공기업지 게재 참여 안내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지방공기업」지 발간을 통해 지방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지방공공기관 발전과 관련한 논단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방공공기관의 소식과 연구·이슈·실무 논단 원고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니, 게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개인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문의처 : 지방공기업평가원 경영혁신팀
전화 : 02-3489-2776
이메일 : yunsin1111@erc.re.kr

경기도일자리재단
‘3대 청년 기회패키지’로 청년 지원 사업 본격화

경기도일자리재단(이사장 채이배, 이하 재단)은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3대 청년 기회패키지’인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갭이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신규 공약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해외 유명 대학(미국 미시건대, 뉴욕주립대 버팔로, 워싱턴대, 호주 시드니대, 중국 푸단대) 연수를 통해 청년들의 높은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고 다양한 진로 개척과 도전 의지를 심어주는 사업이다. 150명 모집에 4,682명이 신청하는 등 31대 1이라는 경쟁률 속에서 참여자 모집을 마감했다.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고 도전을 통해 원하는 삶을 모색할 수 있도록 경기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2~4개월간 자기발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은 어학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 원이며, 일부 시군에서 자체 추진하던 것을 경기도 31개 시군으로 확장한 것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www.jobaba.net )’를 참고하면 된다.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영구임대주택에 활력을 불어넣는 ‘빈집과 청년의 달콤한 동거’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정민곤, 이하 공사)는 소외되고 슬럼화된 영구임대주택에 외부 청년을 유입하여 생기를 불어넣고 기존 입주민과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빈집과 청년의 달콤한 동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영구임대주택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번까지 7차례 청년입주자 모집을 진행하였고, 올해 상반기 15세대가 새롭게 입주하여 총 50세대가 청년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델을 만들기 위해 광주광역시 등 관계기관과 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해 청년활동가 입주를 위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 기준 완화 등 공공주택업무처리 지침 등 개정 및 리모델링 실시, 청년활동가 커뮤니티 공간 활용을 위한 공실 상가 제공 등을 통해 추진했고, 지난 3월에는 공동체 커뮤니티 활동 아이디어 발굴과 소통을 위해 청년세대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그간 청년 활동가들은 ‘무엇?하남!’이라는 마을공동체를 형성하여 태권도 클래스, 장수사진 촬영, 입주민 음식 나눔 행사 및 재능기부 부스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공동체 복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또한, 운동클래스, 소셜밥상, 연기클래스 및 연극공연 등을 펼치며 단지 내 문화활동 전파에 일조하고 있다.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선제적 민원 대응을 위한 ‘민원예보제’ 실시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호철, 이하 공단)에서는 선제적 민원 대응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민원예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민원예보제’란 매년 시기별로 반복 발생하는 민원 유형, 접수경로, 발생 추이 등을 매 분기 단위로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각 부서에 전파해 사전에 예보 민원을 주지시키는 선제적 행정처리 제도이다.

특히 민원 키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워드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반복 민원 등 중요 키워드를 시각적으로 도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업별·고객별·연령별 등 민원 분석에 대한 다각적인 시도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를 실현하고 있다.

공단은 민원예보제 도입에 따라 도입 시행 전보다 약 8%의 민원이 감소했으며, 이는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캠페인” 성료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이하 공단)이 지난 4월 13일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공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청풍유스호스텔(충북 제천 소재)과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 동대문구 소재)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 캠페인은 공단의 모든 사업장이 업장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려 전국발달장애인주간방과후활동연대(이하 전발연)와 함께 장애인 돌봄 프로그램과 보호자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 행사다.

청풍유스호스텔에서는 이필형 구청장과 공단 인택환 이사장이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활동 ‘명랑 동행운동회’, ‘대형 꽃 비빔밥 만들기’, ‘핸드프린팅’ 등 화합과 동행의 의미를 갖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는 장애인 보호자를 위한 ‘한방과 건강’ 힐링강의, 한방 경혈마사지, 약초 족욕체험 등 다채로운 한방문화체험을 통해 발달장애인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택환 이사장은 “매년 큰 적자였던 청풍유스호스텔이 적자문제를 대폭 해결하고, 사회적 약자의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감사원 자체감사에서 지방공기업 1위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3년(2022년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지방공기업 광역 36개 기관 중 종합 1위(A등급)를 달성했다.

부산도시공사는 감사 인원 수준 등 기관의지 분야(20점)에서 만점, 감사결과 미집행 수준 등 사후관리 분야(10점)에서 만점, 재무조치 성과 수준·모범사례 발굴 성과 수준 등 감사성과 분야(12점)에서 고득점을 획득했다.

세부항목별 점수로는 ▲감사인력의 1인당 교육수준 부문 최고 점수 ▲범죄발생 건수 비율 부문 최고 점수 ▲감사결과 미집행 수준 부문 최고 점수 ▲1인당 연간 감사일수 부문 고득점 ▲모범사례 발굴 부문 고득점 등을 기록했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각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해 그 결과를 기관에 통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
전기차 화재 대비 합동 소방 훈련 실시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 이하 공단)은 지난 4월 28일 전기차 충전 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 서울중부소방서와 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 설비 또는 이용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동화동 공영주차장 지하 1층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 구역에서 전기차 화재 대비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공단은 서울중부소방서와 함께 ▲119 신고 ▲상황 전파 및 피난 유도 ▲소방 장비 사용법 시연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공단 최초로 공영주차장에 설치한 ‘소화질식포’를 활용한 화재 진압 시연으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관리 중인 전기차 충전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 3월,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화재 안전 대책을 위해 약 9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화질식포, 안전 장구, 소화기 등 방화 장비 7종 231점을 구매하고 전기차 충전 구역 15개소에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2022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S등급’ 최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S등급(최우수)’을 획득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8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 내부관리 계획 수립 ▲개인정보 파일 관리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안전성 확보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종민 이사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다루고 있는 만큼 전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수준을 높이고 안전성 확보 등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단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
‘안성시 하수환경의 노래’ 제작·발표

경기 안성시 하수도과는 활기차고 신나는 업무 분위기 조성과 청렴 공감대 확산,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부서 직원들이 직접 ‘안성시 하수환경의 노래’를 제작했다.

‘안성시 하수환경의 노래’는 지난 2월 ‘출근하고 싶은 하수도과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인 소통·혁신 간담회에서 직원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제작이 결정됐다.

하수도과의 정체성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노랫말을 공모하고 전 직원이 안성시 하수도과를 상징할 수 있는 창작 노랫말을 만들었고, 작곡은 하수도과 직원 가족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최종적으로 하수도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안성시 하수환경의 노래’를 완성했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전 직원 하수환경의 노래 합창 MP3를 제작해 부서 분위기를 쇄신하고 청렴 교육, 행사 등에도 활용해 청렴 공감대 형성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직원 모두가 참여해 창작한 노래여서 의미가 더 크다”라며 “앞으로도 하수도과 홍보·행정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2023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 이하 공단)은 지난 6월 9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2023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기록관리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기관 등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공단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경기·인천지역 지방공사·공단 기록관리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통한 활동으로 기록관리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혼자만이 아닌 지난 5년간 함께 해준 서울·경기·인천지역 지방공사·공단과 함께 만든 표창으로 언제나 초심으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대상 ‘안전골든벨’ 개최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이하 공단)은 지난 4월 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안전역량 향상을 위한 ‘제3회 공단 도전! 안전 골든벨’을 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OX퀴즈, 4지선다 및 주관식 문제를 풀며 최후 1인이 남을 때까지 서바이벌로 진행됐으며, 조기 탈락자는 ‘패자부활전’ 코너도 운영하여 재미를 더했다.

산업안전, 재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등 관련 규정과 산업안전 분야의 상식에 관한 문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 쟁점 사항과 산업안전보건법과의 다른 점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공단 임직원들의 올바른 이해로 업무 현장에서 혼선을 줄이고자 시행되었다.

구재용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안전 실천으로 안전한 공단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마련됐다”라며 “공단 전 임직원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현을 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구매실적 ‘전국 지방공기업 1위’ 달성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이하 공단)이 5월 10일 기획재정부에서 평가하는 ’22년도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공개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구매를 독려하여 사회적 가치실현과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정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년도 구매실적을 평가하여 공개하고 있으며, 공단이 전국 지방공기업 중 최고 구매실적을 달성했다.

’22년도 공단의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구매율은 총구매액(물품, 용역 구매액) 대비 0.86%이며 총 구매금액은 5억2천4백만 원이다. 이는 ’22년도 지방공기업의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평균 구매율 0.23%의 약 4배나 높은 수치이다.

공단은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뿐 아니라 사회적기업 생산품, 중증장애인 생산품 등 정부권장정책 구매율 향상을 위해 공공구매지원관리자 제도를 운영하며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계운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등 구매추진 활성화를 통해 경기 침체 속에서 관내 사회적협동조합·사회적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단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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