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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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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관광·휴양객의 안전을 지키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안전사고 예방경보 시스템’으로
공공안전 인프라 혁신에 앞장

지방공기업 사업 현장과 그곳의 이야기

혁신·안전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 이하 공단)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안전사고 예방경보 시스템을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야외 강변시설 내 구축된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객체 인식과 추적 및 분석, 위험경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혁신 솔루션이다. 안전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고 운영하기까지 공단의 지지와 응원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룬 결실이다. 그 결과 2022년 혁신지향 공공조달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상’과 더불어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들이 이뤄낸 특별한 안전 혁신 현장 속으로 들어가본다.

글 편집실 사진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야외 강변시설에 첨단기술을 활용해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까?’ 의문과 고민을 품은 공단 담당자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적극 행정 마인드로 사업 현장을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공단은 안전 혁신 디바이스 개발 협의체를 운영하여 낙동강변에 익수사고 발생 시 긴급상황을 전파하는 예방경보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낙동강변에서 예방경보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전국 지방공단 최초로 패스트트랙 혁신제품으로 인증받았습니다.

공단의 여러 시설에 첨단기술을 확대·적용하기 위해 관광·휴양지 방문 이용객의 시설 이용 행태와 시설 특성에 맞는 위험 유형별 솔루션 적용 방식에 대한 고도화 연구를 야심차게 이어 나갔습니다.

30개소의 시설에 다양한 위험 상황 유형과 시설 제반 환경을 고려하여 커스터마이징을 추진했습니다. 이렇게 설치 완료된 안전사고 예방경보 시스템은 관광·휴양지를 혁신하는 공공 안전망으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각종 전국 대회에서 혁신기획팀 김인식 과장님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방공단 최초 혁신조달 경진대회 ‘금상’ 획득을 시작으로 지방공공기관 최초 혁신지향 공공조달 유공 포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습니다.

2022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공단은 지방공공기관의 혁신 표준모델을 이끌어갈 대표 지방공기업으로서 안전혁신을 선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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