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4개 재단의 안정적 통합으로 통합기관으로서의 성장동력이 마련되었다. 앞으로는 지속 성장하는 책임경영,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사회서비스기관으로의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다. 이를 위해 현재 대구행복진흥원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대구가 자랑하는 출연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 ▲수요중심형 복지서비스 강화, ▲시민중심형 교육사업 활성화, ▲현장선도형 정책연구 및 활용, ▲미래성장형 경영체계 구축 등의 목표를 가지고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첫째, 단순한 통합을 넘어 부서 간 시너지를 높이고, 통합기관의 강점을 살려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경영의 효율화를 도모할 것이다.
둘째,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ESG 경영체계도 도입·확대할 계획이다.
셋째, 대구행복진흥원이 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서 기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통과 협력으로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민 접점 현장에서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계시는 직원의 묵직한 울림에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 시민에게 행복을 전하려면 종사자들이 우선 행복해야 하는데, 기관장으로서 이들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