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R&D 강화를 지원하는
(재)전북테크노파크의 전북장비정보제공시스템
전북 42개 기관의
연구개발장비 공유로
기업들의 R&D 역량 강화
지방공기업 사업 현장과 그곳의 이야기
민간의 활발한 연구와 개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전북장비정보제공시스템’이 지역 기업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015년에 구축된 ‘전북장비정보제공시스템’은 도내 소재한 공공기관·연구기관·대학 등 42개 기관에서 보유한
장비를 공동 활용해 연구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비 구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원클릭 장비 검색, 온라인 전문가 상담, 기관별 장비전담인력 안내 및 연계,
커뮤니티, 장비 이용 등을 서비스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R&D 역량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글 편집실 사진 (재)전북테크노파크
01
중소기업은 고가의 연구개발 장비 보유가 어려워 자체적인 R&D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전북장비정보제공시스템’은 지역 내 연구기관 장비들에 대한 공동활용을 시스템화한 것으로,
중소기업의 R&D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02
시스템은 ‘전라북도 연구개발장비 공동 활용 조례’(’15. 3.)에서 출발해 지역 내 42개 기관의
연구개발 장비의 공동 활용 방향으로 도출된 결과물이다.
시스템 운용을 위해 장비 재활용 및 성능 향상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03
‘전북장비정보제공시스템’은
범부처 장비종합포털(ZEUS)
동기화 장비(4,435점)와 더불어
전북의 고유DB 장비(2,701점)에 대한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업의 신청과 장비 이용이
용이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04
전북장비정보제공시스템은 장비별·기관별 전문 전담인력들을 연계시켜 서비스 이용 고객의 애로사항 해소 및 장비 활용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우 이용료 일부를 지원해 부담을 덜어준다.
05
전북장비정보제공시스템은 전국 최초, 전북 유일의 온라인 장비이용 플랫폼으로 위상을 갖췄다.
중앙장비 정보망인 ZEUS의 장비예약 기능 도입 및 시스템
활용 성과 측정방식 도입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06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재이용, 업무처리, 결과물, 대응력, 문제해결능력 등 대부분 항목에서 고객 90% 이상이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기능 개선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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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비정보제공시스템은 재난안전진흥시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7개 지자체 중 전국 최초다. 지역 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책임지는 전북장비정보제공시스템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약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