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웹진

지방공기업 협의회
업무간담회 개최

지방공기업 협의회 연대와 협력방안 모색

지난 3월 10일, 24일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지방공기업 협의회의 연대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두 차례 업무간담회를 개최했다.

3월 10일 업무간담회에서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이하 전공협)와 서울시 자치구공단 이사장연합회(이하 서공연)가 업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24일 업무간담회는 경기도 도시공사 협의회(이하 경도협)와 진행됐다.

특히 전공협은 전국 35개 기관, 서공연은 서울시 23개 기관, 경도협은 경기도 22개 기관이 회원으로 구성된 만큼 지방공기업 협의회의 협력을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규학 전공협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전공협은 지방공기업의 발전을 위한 역할이 있다면 언제든 희생정신을 가지고 참여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밝혔다.

김상국 서공연 회장은 “평가원이 앞으로도 전국에 흩어져 있는 지방공기업 협의회를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동선 경도협 회장은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이 당면한 여러 과제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치국 평가원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협의회 간 현안업무가 다르고 쉽지 않은 자리임에도 함께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방공기업 협의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방공기업의 발전이라는 하나 된 목표 달성을 위해 평가원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방공기업평가원
1/4분기 노사협의회 개최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3월 24일 소통·상생·협력하는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1/4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경영 현안과 근로조건 개선 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노사상생교육 참여 및 상반기 노사한마음 행사 추진 등 근로자 측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영단 평가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올해 첫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근로자참여법 등 관련법령을 준수하도록 서로 노력하는 노사관계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치국 이사장은 “지난해 단체협약 체결에 이어, 올해는 절차적 공정성을 지키며 조화롭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형성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노사협의회를 통해 작은 사안부터 큰 사안까지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방공기업평가원
식목일 기념 식수행사 개최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노사화합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정부의 ‘도시숲 조성’ 정책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친환경 청사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원 청사 본관 앞에 나무를 심었다.

김재현 평가원 노동조합 부위원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노사화합과 단결을 통해 평가원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치국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녹색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노사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자연과 함께 달래보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지방공공기관 임직원 특강 진행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2월 11일(금) 지방공공기관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지방공공기관 임직원 특별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특강으로 실시했다. 특강에는 129개 기관 총 205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강을 진행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법무지원단 조동제 단장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목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관계법령에 따른 관리상 조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참가자는 “산업안전보건과 관련된 법률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과 시행에 따른 조치사항을 잘 설명해 주었다”라고 전했다.

최치국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공공기관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지방공공기관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체계 마련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반부패 및 갑질 근절을 위한
레드휘슬 헬프라인 도입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은 반부패 및 갑질 근절을 위해 반부패 익명 신고시스템 ‘레드휘슬 헬프라인(이하 헬프라인)’을 도입·운영한다.

헬프라인은 IP 추적 방지 등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되는 신고시스템이다. 신고자는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 부당이득 수수, 정보·보안 관련 위반, 건전한 조직 문화 저해 등 부패행위와 갑질,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비윤리적 행위에 대하여 신고할 수 있다.

헬프라인은 지방공기업평가원 홈페이지 고객마당의 익명신고(헬프라인), 레드휘슬 홈페이지(www.redwhistle.org) 모바일 앱, QR코드 스캔 등을 통해 접근 가능하며, 신고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감사실 담당자에 실시간으로 통보되며, 신고 내용에 대한 접근 권한은 담당자에게만 있어 신고사항은 철저한 보안 속에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게 된다. 신고자는 레드휘슬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신고 시 발급된 고유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익명 상태에서 담당자와 양방향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최치국 이사장은 “반부패 익명 신고시스템인 헬프라인 도입을 통해 신고자의 신분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건전한 신고 문화 정착과 부정부패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내에서 발생하는 부조리를 바로잡고 투명성을 확보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평가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갑질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 시행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갑질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한다. 서로가 동등한 존재로서 배려한다(1=1)는 의미로, 해당일에는 상호 간 존댓말 사용하기 등 조직 생활 속 행동 및 사고 변화 유도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천중이다.

지난 1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도입하며, ▲내가 먼저 밝게 인사하기, ▲올바른 호칭과 존댓말 사용하기, ▲칭찬과 배려의 문화 만들기, ▲서로 존중하는 공손한 언어 사용하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나부터 솔선수범하기의 내용을 담은 5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이사장이 직원에게 상호존중의 날 홍보 문구가 담긴 간식을 전달하고, 전 직원은 ‘존중’과 ‘배려’로 이행시를 작성하며 갑질 근절 의지를 다짐했다.

최치국 이사장은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통해 갑질 등 인권문제를 해소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중이다”라며 “평가원은 앞으로도 상호존중하고 청렴한 문화를 형성하여 지방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반부패 활동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 및 윤리경영 활성화에 기여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은 2021년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반부패 활동 평가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 및 윤리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관련 업무 유공자는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안부 산하기관 반부패 활동 우수기관은 기관의 자정 역량을 강화하고 부패 방지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반부패 계획수립,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 경영 성과·확산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평가원은 ’20년 감사실을 정규직제화하여 ▲이해관계자 대상 부패·공익침해 행위 발생 여부 파악을 위한 사전 예방시스템 구축, ▲업무 프로세스 점검을 통한 불합리한 제도 발굴, ▲외부감사 수감에 따른 지적사항 개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 시행,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고도화,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등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치국 평가원 이사장은 “평가원 반부패 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행안부 산하기관 및 지방공공기관의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반부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청렴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모범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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