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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2차 지방공기업
   CEO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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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시상 및 ESG 경영방안 논의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더케이호텔(서울 양재동)에서 「2021년 제2차 지방공기업 CEO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지방공사·공단 CEO와 포상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2021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선정 기관 시상과 사례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했다. 또한 ESG 경영 이슈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기조연설, 패널 토론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지방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1일 차는 지방공기업 ESG 경영 실천 다짐 세레머니(LED 터치 퍼포먼스), 혁신 우수사례 기관 표창,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강연과 발제 및 패널토론 등이 진행됐다. 토론은 온라인으로 참석한 지방공기업 CEO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인천시설공단, 구미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태백가덕산풍력발전,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등 5개 공공기관이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받고 성과를 발표했다.
2일 차에는 지방공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메타버스 등 지방공기업의 실무 이슈를 다루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최치국 이사장은 “이번 지방공기업 CEO 포럼이 지방공기업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함께 수립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변화와 격동의 시기속에 평가원은 혁신의 중심에서 지방공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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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한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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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주관한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해당 경진대회는 지방공공기관 간에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장으로,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혁신문화 조성과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사회적 가치 중심경영, ▲지역경제 활력 지원, ▲적극행정 등 경영혁신, ▲참여와 협력 강화, ▲재난안전관리 등 5대 분야에 총 165개 공공기관이 491개의 과제를 제출했으며, 대상 수상기관 1곳, 최우수상 수상기관 4곳, 우수상 수상기관 20곳을 선정했다.
대상 기관에 선정된 ▲인천시설공단은 ‘시민참여경영 혁신 플랫폼(Triple I)’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 성묘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설공단은 ‘코로나19 같이 극복 릴레이’, ▲서울교통공사는 ‘도심 공동물류 플랫폼 사업’,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풍력발전사업 최초 주민참여형 사업 운영’,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전사고예방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우수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평가원은 3차례의 서면심사를 거치며 5개 분야 혁신과제에 대해 성과제고, 창의성, 파급효과, 지속가능성 등 4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정부혁신추진위원과 시민위원의 참여를 통해 심사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최치국 평가원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방공공기관이 연대와 협력을 공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평가원은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이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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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순번 기관명 과제명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4) 1 전남개발공사 비대면 혁신지향 공공발주서비스 도입
2 과천도시공사 고용 안정화 프로젝트 [가치 있는 같이]
3 경남신용보증재단 ‘선한영향력가게’ 선결제를 통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식사를 지원하는 ‘선선(善先)한 재단’
4 구미시설공단(최우수) 코로나19 같이 극복 릴레이
지역경제 활력 지원(7) 1 서울교통공사(최우수) 도시철도의 혁신적 패러다임 전환! 「도심 공동물류 플랫폼 사업」
2 대구도시철도공사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로 기술자립도 향상
3 평택도시공사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유휴토지 활성화 프로젝트」
4 안산도시공사 사람중심, 디지털 혁신의 Smart Live Community 구축
5 대구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KWCC)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디딤돌 되다.
6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코로나19에 막힌 친환경 농산물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다양한 판로 확대
7 정선군시설관리공단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Untact) 체험관광 상품 “금나와라 뚝딱!”
참여와 협력 강화(5) 1 서울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을 공간복지 거점으로 활용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을 모든 세대와 계층의 공간복지거점으로 활용)
2 경남개발공사 경남 맞춤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사업추진
3 인천시설공단(대상) 민참여경영 혁신 플랫폼 「Triple I」 구축·운영
4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 제주 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5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주민체감 100%!! 지역 맞춤 자원 개방・공유 확산
적극행정 등 경영혁신(6) 1 충청남도개발공사 품질은 높이고 임대료는 낮춘 신혼부부 특화 임대주택 공급
2 경상북도개발공사 드라이브 스루를 활용한 경북도청신도시 공공임대아파트 임대차 계약체결
3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IoT&빅데이터 기반 포로수용소 스마트관광파크 조성
4 인천광역시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 전국 자치구 공기업 최초 나무병원(2종) 획득·운영
5 인천환경공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분뇨 반입정보 전산시스템 도입
6 태백가덕산풍력발전(최우수) “태백의 바람이 새로운 바람이 되다” 풍력발전사업 최초 주민참여형 사업 운영
재난 안전관리(3) 1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최우수)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하구조물 내·외부 진동감시 기반 안전사고예방시스템 구축
2 천안시시설관리공단 IoT 기술을 활용한 시민안심부스
3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재난사전예방으로 안전한 공단 만들기(PMS 시스템 구축)
「2021년 지방공공기관 채용박람회」 개최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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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과 한국일보가 주관한 ‘2021년 지방공공기관 채용박람회’가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됐다.
‘청년 양질의 일자리 공공이 선도한다’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자체 56개 기관과 공공기관 37개 기관, 민간기관 3개 기관 등 총 96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과 지방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평가원은 일자리 정책포럼과 공정 및 통합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운영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선도했다.
14일 개최된 일자리 정책포럼에서는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영향평가센터 소장과 김진실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장의 발제로 지방공공기관 중심의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공정 채용을 통한 한국판 뉴딜 실현과 지방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여영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학회장과 이준식 행정안전부 공기업지원과장, 나승일 서울대학교 교수, 김세훈 평가원 연구컨설팅실장 등이 토론을 이어갔다.
해당 포럼은 평가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되어 지역의 많은 청년 취업준비생들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평가원은 취업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정 및 통합 채용관에서는 평가원의 지방공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공채에 합격한 취업 선배와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AI 역량검사를 체험해보고, 전문 컨설턴트와의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MBTI에 맞는 학습법과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던 임소연(23) 양은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MBTI를 활용하여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새롭고 유익했다.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양질의 정보를 얻을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상현(26) 군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현직자에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 현직자분들의 취업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구직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이 지방공기업평가원 취업컨설팅관과 공정 및 통합채용관을 관람하는 등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처럼 평가원은 박람회에서 독창적인 콘텐츠 전시와 운영 성과를 거두어 11월 22일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자리 정책의 창의성, 파급력, 지속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박람회 전시 콘텐츠 현장심사 등을 거쳐 한국판 뉴딜 일자리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치국 이사장은 “이번 지방공공기관 채용박람회는 지역 일자리와 인재를 이어주는 공공 부문의 적극적인 고용 창출의 창구가 될 것”이라며 “평가원은 지방공공기관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사업 발굴 방안을 고민하고 상생 채용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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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 실천방안 공유를 위한
    공모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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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 감사실은 지난 9~10월 대국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방안 공유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대국민 대상으로는 평가원 SNS를 활용한 ‘대국민 슬기로운 청렴생활 이벤트’를 개최하여 청렴과 관련된 참신한 슬로건, 아이디어, 정책 제안 등을 공모받았다. 주요 댓글로는 ‘푸른 하늘만큼 푸른 마음 지키는 청렴 대한민국, 대국민 슬기로운 청렴 생활로 부정부패 없이 공명정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켜나가길 바랍니다.’, ‘청렴이 바로 선 나라 대한민국!’ 등이 있었다.
평가원 임직원 대상으로는 ‘반부패·청렴 실천방안 공유를 위한 소확청(小確淸) 공모전’을 개최하여 일상생활 속에서의 반부패·청렴 실천과 관련된 내용 등을 공모받았다. 해당 공모전은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실천 가능한 청렴이라는 ‘소확청(小確淸)’ 키워드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9개의 공모작이 접수되었다. 공모작들은 청렴 추진단(반부패청렴추진단, 청렴시책협의회)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최종 세 작품이 선정되었다.
공모작 중 일상 속에서 거울을 사용하는 순간과 방법을 활용한 ‘소확경(小確鏡) 캠페인’이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비양심 한 방울, 조직 전체의 물을 흐립니다.’라는 포스터가 최우수상, ‘한 번의 부패, 모든 것을 잃는 것은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 때문입니다.’라는 포스터가 우수상을 차지하였다. 이 외에도 청렴 슬로건, 표어, 지방공기업평가원 8행시 등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해당 공모작들은 향후 평가원 반부패·청렴 시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평가원 감사실은 20년에 정규직제화되어 감사, 윤리경영, 청렴 및 반부패 시책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기관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받았으며, 이러한 반부패 시책의 실적을 인정받아 산하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획득하였다. 이 외에도 청렴 헌장 선포대회 개최, 청렴 Level UP 이벤트 개최, 매월 청렴韓DAY 및 청렴 알리미 운영,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치국 이사장은 “다양한 반부패·청렴 이벤트를 통해 조직 내 청렴한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평가원은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을 지원하는 종합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에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직원 대상
   메타버스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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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10월 19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에 대한 이해도와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자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디어빌리티그룹 안수현 대표의 강의와 함께 메타버스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와 사례, 게더타운 구축과 운영 실습으로 구성되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4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후, 10월 29일 평가원이 게더타운에서 임직원이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게더타운에서 현안 공유 및 시상식 등을 진행하며, 참여와 화합의 분위기 속에 메타버스를 체험했다.
평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발전한 비대면 소통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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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은 10월 8일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잉여물품을 기증했다.
PC 본체, 모니터 등 불용 결정된 물품 총 157대를 기증했다.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는 기증받은 물품의 성능을 개선해 정보화에 소외된 계층에 보급할 예정이다.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 현남화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정보통신기기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기증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방공공기관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치국 이사장은 “평가원은 지방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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