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평가원은 「지방공기업」지 발간을 통해 지방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지방공공기관 발전과 관련한 논단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방공공기관의 소식과 연구·이슈·실무 논단 원고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니, 게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개인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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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우선주차장 경차 전용 구획 대폭 확대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임옥기, 이하 공단)은 거주자우선주차 지역을 전면적으로 실사하여 불합리한 주차 구획을 조정했다. 특히 경차를 우대하는 정부 시책에 발맞추어 ‘경차 전용 구획’을 신설 또는 확대함으로써 주차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하여 강북구 내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존의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은 경형차량과 일반차량의 구분없이 배정함에 따라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경차 전용 구획(규격: 4.5mX2m)을 신설하여 총 116구획의 경차 주차 구획과 67면의 일반 구획을 확보하였다.
일반 구획에 배정되어 있던 경차 차량을 신규 경차 구획으로 배정하고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차를 하지 못했던 일반차량 및 공영주차장 대기 일반차량을 일반 구획으로 배정하였다. 이를 통해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스트레스, 불법 주정차 등 각종 주차난 문제를 해결해 주민생활 편익 증진 및 주차 질서 확립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임옥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거주자우선주차장의 구획 조정 등을 통한 경차 전용 구획을 확보해 경차 소유자를 우대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 주차 문제와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모범 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 ESG 경영 전략의 선제적인 수립 및 실천에 앞장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 이하 공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ESG 경영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공단은 대기와 해양오염, 지구온난화 등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살리기 프로젝트로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 물품나눔(재활용), 아이스팩 재사용을 호소하는 ‘더 늦기전에’ 챌린지, 환경 보호 실천 의지 확산을 위한 ‘쓰담챌린지(쓰레기 담기의 줄임말, 플로깅활동)’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제품 구매,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같은 친환경정책 사업(E)들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기존의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기 전부터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불편 사항을 도와주는 ‘공가이버’, 생명나눔 활동인 ‘사랑의 헌혈’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코로나19 이후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방역’ 및 ‘착한마스크’ 기부활동,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소상공인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소상공인 살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S)들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구민감사제와 클린신고센터 운영,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콜’ 도입, 투명한 예산 사용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공정한 계약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G) 등을 추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사회적 가치 창출’ 선도기관으로 발돋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관실, 이하 공단)이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공단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있다. 그 결과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유아용품 및 생활잡화 등 100여 점의 물품이 모여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되었다. 지난 9월에는 태풍 피해지원을 위해 노사합동 성금 모금 활동을 100여 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였고, 10월에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일조하고자 600여 만 원의 지역특산품 구매에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또한, 다양한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안전관리,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 사회적 약자 지원, 환경자원 순환 6개 분야에 걸친 사회적 가치 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공단은 자체 방역단을 8개 부문으로 구성하여 지역 내 노인여가시설(경로당) 162곳과 노인요양시설 45곳, 초·중·고교, 주안·제물포역 등 지하철역,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71곳 등에서 방역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 ‘시민불편운동본부’ 출범으로 친환경 캠페인 전개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 이하 공단)이 ‘시민불편운동본부’를 출범하고 1년간 대시민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운동의 주제는 ‘조금 불편하지만 환경을 위해’이다. 참여 기관들이 친환경 수행과제를 실천하고 불편운동을 홍보해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부산일보를 비롯해 부산시·부산시교육청·부산은행·BN그룹·신세계백화점 등 부산의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30곳이 참여한다.
공단은 불편운동을 1년간 상시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참여 기관들은 실천 목표를 설정해 수행한다. 사업장 내 쓰레기 줄이기, 시설 내 일회용 컵 사용 금지 등은 모든 기관에서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과제다. 또 공연장 등에서는 전자 입장권 활성화를 유도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등 각 기관의 성격에 맞는 별도 실천 과제를 세울 수도 있다. 공단은 시민운동을 총괄하면서 내년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겸한 ‘시민불편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창립 20주년 맞은 성남시 기업 성장의 성공 파트너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 이하 진흥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진흥원은 지난 20년 동안 성남 중소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성남이 ICT 융합, 콘텐츠, 바이오헬스 및 전통 제조업 등 5,000여 개가 넘는 기업의 터전으로서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2003년부터 진행된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주요 지원사업으로 누계로 218개 기업이 참여하여, 2005년 선정된 보안솔루션 업체로 2005년 코스닥에 상장해 2019년 450억 매출을 기록한 지니어스가 성남창업경연대회를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다.
그 밖에 창업과 성장을 위한 사무공간도 현재 총 14개소, 입주공간 213개를 확보하여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들이 창업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진흥원은 류해필 원장을 중심으로 전략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테스트베드 조성, 성남 특화산업의 지속성장 및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 특화, 융복합 핵심기술 연구 클러스터 협업 네트워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SRMQ 상생협력 부문 대상 수상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이 11월 3일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SRMQ) 컨벤션 2021’에서 SRMQ 사회적책임 분야 상생협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에서 후원하고 (사)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주최하는 SRMQ상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단은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확대, 인근 농가 농산물 단체 구매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공단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금하여 취약계층에 방역물품 및 생필품 등을 기부했다.
특히 공단은 코로나19 확대 방지를 위해 SNS 홈트레이닝 교실 운영, UNTACT 동전지갑 만들기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확대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종민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ESG경영 확대를 통해 모범적인 공공기관의 면모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노력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수상,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매년 그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화훼농가 지원 프로젝트 ‘화목(花木)한 공사’ 진행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 이하 공사)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화훼류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사는 화훼류 소비 확대 및 촉진 계획에 따라 ▲1인 1반려식물 키우기 ▲사무실 꽃 생활화 ▲홀몸 어르신 반려식물 나눔 등 화훼농가 돕기 지역상생·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화훼농가 돕기 및 감정노동자 심리 치유에 노·사가 뜻을 모아 배찬주 사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이 고객 접점 근무자 46명에게 다육식물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화훼류 소비 확대를 위해 사무실 내 화분 비치 생활화와 종합운동장, 체육공원 등 시설 환경 개선에 생화, 공기정화식물 등을 구입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실천회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나눔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찬주 사장은 “꽃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300여 명 열기 속 국민체육센터 야외 버스킹 ‘성황’
양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산국민체육센터 야외공연장에서 10월 31일 시월애 버스킹 공연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열린 버스킹 공연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야외공연장을 지역민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추진됐으며, 마술쇼·벌룬쇼(쇼킹컴퍼니), 통기타 연주(인이어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10년간 인근 아파트와 시립도서관 이용자 민원에 따라 야외공연장 활용에 제약이 있었지만, 최근 음향설비 소음 측정과 송출 음량 조정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연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산국민체육센터는 내년부터 정기공연과 공간 개방 등 야외공연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울산시설공단 거문수체육관 개관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 이하 공단)은 11월 1일 문수체육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정기프로그램의 개설 및 운영을 시작했다.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구필라테스, 하타요가, 줌바, 라켓볼 등 정기프로그램 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단, 헬스장은 시설을 보완한 후 12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프로그램은 운영 안정화 후 점진적으로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문수체육관은 2022년 전국체전 경기장으로 사용되기 위해 건설된 부지 24,075㎡, 연면적 18,349㎡, 지하 1층 지상 3층, 관람석 4,017석 규모의 울산 최초 다목적 체육관으로 내부에는 체육행사 및 콘서트 등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생활체조실, 라켓볼장 등의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있다.
박순환 이사장은 “문수체육관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체육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재사용 아이스 팩’ 1천 개 세척, 소독해 전달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선규경, 이하 공단)이 10월 27일 아이스 팩 1,000여 개를 세척·소독해 전통시장 및 새활용(업사이클) 사회적기업에 전달했다.
공단 봉사단체인 ‘무지개봉사단’은 아이스 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한국청소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스 팩 선별, 세척,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전달한 아이스 팩은 공단 직원 및 이용 고객들로부터 수거한 것이다. 공단은 지난 6월부터 아이스 팩 재사용 캠페인을 위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종로구민회관, 종로문화체육센터 3개소에 아이스 팩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선규경 이사장은 “재사용 아이스 팩 전달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시설공단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 이하 공단)은 ‘착한 소비’ 실천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 및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시설별로 인근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공단 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 각종 생필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등이 적힌 손카드를 펼쳐 보이며 상인들을 응원했다.
지난 11월부터는 현실화된 ‘위드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 행사’와 ‘더치패이 오찬 모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및 긴급재난지원금을 이용한 ‘착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