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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C 뉴스
지방공공기관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 설명회 개최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지방공공기관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 관련 정부 정책과 핵심 관리방향 등 올바른 제도의 이해를 돕기위해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 설명회(행정안전부 주최, 평가원 주관)’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월 16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5회에 걸쳐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자체와 지방공사·공단 및 지방출자·출연기관 총 463개 기관, 543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김태호 평가원 연구위원이 지방공공기관 직무중심 인사관리 안내서를 중심으로 주요 개념과 필요성,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재원 행정안전부 공기업관리과장은 정책 소개 및 방향 설명과 함께 “제도의 원활한 도입과 정착을 위해 관련 업무 담당자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며,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인 만큼 행안부와 평가원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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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은 직무중심 인사관리 추진에 필요한 직무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제도 담당자의 역량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며, 세부내용은 평가원 인재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직무중심 인사관리 관련 직무교육과정
과정명 교육기간 교육일자 모집인원 비고
지방공공기관 직무중심 인사관리 이해과정 1일 (7시간) (1기) 3. 17.
(2기) 3. 31.
(3기) 4. 21.
(4기) 5. 2.
기수당 30명 -
지방공공기관 직무분석 실무과정 2일 (14시간) (1기) 4. 13.~4. 14.
(2기) 4. 27.~4. 28.
(3기) 5. 11.~5. 12.
(4기) 6. 15.~6. 16.
(5기) 6. 29.~6. 30.
기수당 30명 -
인재개발센터 온라인스튜디오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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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평가원이 본관 2층에 온라인스튜디오를 리뉴얼하고, 지난 1월 1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인재개발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참여로 온라인스튜디오를 새롭게 단장했는데, 산뜻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소감과 향후 온라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스튜디오 활용 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Q. 스튜디오 정비를 위한 물품 구입부터 설치까지 직접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이번 일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인재기획팀 주승재 인재개발센터가 온라인 교육에 특화되면서 스튜디오 고도화, 환경 개선 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그 방향성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특히, 1층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만으로 교육 수요를 감당하기에 부족하여 급하게 스튜디오를 추가 확보(2층)하면서 책상, 의자, 컴퓨터, 캠 등 최소한의 장비만 설치하게 되었고, 여기부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후, 다른 교육업체를 견학하면서 평가원 온라인 스튜디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착안했습니다.
인재역량팀 김황애 네 맞습니다. 추가로 확보한 2층 스튜디오 분위기가 어딘가 모르게 차갑고, 강사님들께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것이 매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모든 교육이 종료된 2022년 연말에 스튜디오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보자는 생각으로 인재개발센터 직원들이 총동원되어 환경 정비와 인테리어 작업에 매진했습니다.
Q. 스튜디오를 조성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인재기획팀 주승재 전면적인 스튜디오 설계나 구성, 많은 예산 투입은 어려운 상황이였기 때문에 가성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가성비를 뛰어넘어 이른바 ‘갓성비’(최저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인재역량팀 김황애 한정된 자원으로 최선이 아닌 최고의 결과를 내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인재개발센터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여 각 스튜디오에는 강사님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아늑한 소파와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배치했습니다. 스튜디오 중앙에 위치한 휴식공간에는 인테리어 식물과 네온사인으로 포토존을 마련하여 트렌드를 반영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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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업을 하면서 재미있었던 일 또는 어려웠던 점 등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인재역량팀 김황애 우선, 스튜디오를 리뉴얼하면서 기존에 하던 서류 업무가 아닌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 집을 꾸미는 것처럼 여러 가지 인테리어 시안을 살펴보고, 필요한 물품들을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하나하나 구매하여 직접 채워갔습니다. 머릿속으로 그려왔던 그림이 실현되는 모습이 신기했고, 최종적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작업 중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조명 설치였습니다. 산뜻한 카페 분위기를 내기 위해 기존의 일반 형광등에서 펜던트 조명으로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확인한 것과 다르게 실제로 구매한 조명의 조도가 예상보다 낮아서 계획대로 설치가 어려웠습니다. 시설관리 담당자와 상의한 끝에 천장에 새로 타공을 하여 조명을 전면 재배치하는 쪽으로 변경하였고,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재기획팀 주승재 이번 스튜디오 리뉴얼 작업은 젊은 세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직원들의 안목과 감각을 바탕으로 공간을 구상하고 물품을 구매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인재역량팀장님이 예스러운 아이디어를 계속 제안하셨고, 여기에 반응하는 직원들의 표정이 너무 재밌고 인상 깊었습니다. 팀장님 덕분에 다 같이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향후 스튜디오가 어떤 공간으로 활용되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인재역량팀 김황애 힐링과 소통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전에는 강사님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리뉴얼 공간을 활용하여 대기 시간에는 업무도 처리하고 쉬는 시간에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교육담당자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업무 협의의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양한 방면에서 평가원이 더 밝고 생동감 넘치는 장소가 되는데 기여하길 희망합니다.
인재기획팀 주승재 더불어, 강사님들뿐만 아니라 대면 교육을 위해 교육장을 방문한 교육생, 그리고 우리 직원들까지 편히 쉬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인재개발센터의 2023년 목표는 무엇인가요?
인재개발센터장 김덕홍 이번 온라인 스튜디오 시설 개선 및 확충을 시작으로 2023년을 우리 인재개발센터가 ‘지방공공기관 역량향상을 주도하는 「인재개발 종합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는 한 해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모든 구성원이 힘차게 전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노사 공동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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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지난 1월 19일, 새해를 맞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 원을 서초구에 전달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평가원 노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생계비 및 의료비, 난방비, 주거비 등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평가원은 지난해 4월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고, 지난해 8월에는 서초구 수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기석 평가원 상임이사는 “평가원은 언제나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연이은 추위로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업무협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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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지난 2월 17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정책추진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업무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한국지방행정공제회,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참석하여 현안과제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은 윤석열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체계 구축,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강화, ▲지방자치단체 재정력 강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역량·소통·협력 강화, ▲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 강화, ▲지방소멸 방지, 균형발전 추진체계 강화 등 행정안전부 주관 국정과제를 최우선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치국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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